[도서] 아빠, 당신의 죽음을 허락합니다
품위 있는 죽음, 준비되셨습니까? “존엄사 논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니라, 연민과 존중입니다.” 이 책의 저자 에리카 프라이지히 박사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한 낙태가 더 이상 처벌 대상이 아닌 것처럼, 자발적 조력 사망도 그 기준이 완화되고 사회적으로 허용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한 변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그녀는 다음
[도서]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가이드북
표지를 클릭하면 라이프호프의 자료실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하 라이프호프)는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가이드북'을 지난 8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목회자들이 장례 예식을 집전하는 차원을 넘어, 슬픔에 잠겨있는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애도 과정을 돕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 “회복
[도서] 어서 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 수의사, EBS <고양이를 부탁해> 나응식 수의사가 강력 추천하고,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신민섭 교수가 추천하는 책. 《어서오세요, 펫로스 상담실입니다》는 국내 최초로 펫로스 전문 심리 상담 센터를 열어 반려동물과의 사별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치료하는 조지훈 원장의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백여
[도서]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히 오래 살았어
스웨덴식 미니멀 라이프 ‘데스클리닝death cleaning’을 전 세계에 알린 마르가레타 망누손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망누손이 80여 년의 삶을 회고하며 찾아낸 ‘나이 듦에 관한 새로운 발견의 기록’이다. 망누손은 ‘어르신’의 전형과는 확실히 거리가 멀다. 화상 통화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이기도 하고,
[도서] 삶이 의미를 잃기 전에 -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하여
‘죽음을 준비시키는 의사’ 서울대 윤영호 교수가 삶과 건강 그리고 죽음을 이야기한다. 35년 넘게 ‘좋은 삶(웰빙)’과 ‘좋은 죽음(웰다잉)’의 융합을 연구해온 통찰로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이어줄 ‘인생의 의미’를 성찰한다. 삶의 의미를 왜 찾아야 하는지, 행복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지, 건강하게 나이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죽으
[도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살아 있는 누구도 죽음 저 너머를 엿볼 수 없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아는 것은 오로지 타인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것들이다. 그렇기에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 또한 없지만, 우리는 애써 자신이나 주위의 ‘죽음’을 외면하려고만 한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곧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아닐까. 죽음이 두려운 만큼 삶을 소중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별
[도서] 그렇게 죽지 않는다
20년 넘게 방송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활동해 온 홍영아 작가. 2013년 그는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라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다가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하나는 우리나라 말기암 환자들이 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는 치료를 받으며 다른 나라보다 3배 많은 양의 항암제를 사용한다는 것, 또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쓴 의료비보다 2배 많은 돈을 죽기 전
[도서] 단식 존엄사 : 의사 딸이 동행한 엄마의 죽음
21세기 의학의 발전은 수명 연장뿐 아니라 중증 질환으로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안겼다. 그러나 치료를 받고도 아픈 몸에 꼼짝없이 붙들려 지내는 사람 또한 늘어났다.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거나, 어떤 한계에 부딪혀 그저 연명 상태에 지체해 있는 것이다. 스스로는 먹을 수도, 걸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삶. 진통제 없이는 버틸 수 없고,
[도서] 전진상에는 유쾌한 언니들이 산다
평균 나이 71세 유쾌한 언니들의 치열한 인생 이야기 1975년 서울 시흥동에 처음 문을 연 그 자리에서 45년째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전진상 의원ㆍ복지관 사람들 이야기. 국제가톨릭형제회의 회원들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가난한 이들 속으로 들어가라”는 요청에 따라 판자촌에 뛰어들며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벨기에 출신의 배현정(마리헬렌)을 비롯한
[도서] 좋은 이별
애도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방법! <만 가지 행동>, <천 개의 공감>, <사람풍경>의 저자 김형경의 애도심리 에세이『좋은 이별』. 직접 정신분석을 받은 후 긴 훈습 기간을 보내며 체득한 내용을 재미있고 편안한 삶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낸「김형경 심리 에세이 시리즈」가운데 세 번째 책으로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해준다. 모두 네
[도서]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이 책을 읽고 이상하게도 살고 싶어졌다. 그것도 너무나 뜨겁게!” 영국의 존경받는 호스피스 의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살았던 환자들과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들 가디언 선정 2020 읽어야 할 책, 선데이타임즈 top 10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김소영 책발전소 대표, 이해인 수녀 추천 죽음을 앞둔 환
[도서] 무릎 딱지
걱정 마, 아빠. 내가 아빠를 잘 돌봐 줄게! 엄마의 죽음을 아이의 관점에서 담담하게 풀어낸 그림동화 『무릎딱지』. 아직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아이가 엄마의 죽음이라는 큰 문제를 겪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변화와 극복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엄마의 죽음’이라는 큰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무겁지 않고 절제된 언어로 아이의 변화를 보여주고, 살아가면
[도서] 약해지지 마
“아침은 반드시 찾아 와 틀림없이 아침 해가 비출 거야 그러니까, 약해지지 마” 99세 작가가 전하는 바르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 백수(白壽)라 불리는 99세의 시인 시바타 도요. 그녀의 시는 〈산케이신문〉에 연재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고 찬사를 받았다. 일상의 소중함을 싱그러운 감성으로 그려내고 인생의 선배로서 상냥하게 건네는 지혜의 메시지는 독자들
[연극] 2024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극단 공연 '소풍 가는 날'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고령화 문제와 '좋은 죽음'에 대한 고민을 연극 무대로 옮겨온 의미 있는 공연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극단은 네 번째 작품인 <소풍 가는 날>의 개막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장두이 작가 겸 연출가가 집필과 연출을 맡았으며, 공연 시간은 50분이다. 공연은 2024년 9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매일 오
[도서] 그리스도 안에서 나이 듦에 관하여
《한나의 아이》의 저자, 스탠리 하우어워스와 뛰어난 기독교 사상가들의 기독교적인 고찰과 해법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잘 늙고 싶다’고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이 시대가 이전 시대와 특히 다른 점 중 하나는 나이 듦과 노년층에 대한 태도의 차이다. 요즘 시대는 젊음과 생산성만 찬양하고 나이 듦이나 노인들은 점점 꺼리고 피한다. 이는 비
[영화] ‘울지마 엄마’, 암 선고부터 임종 과정을 담다
영화 ‘울지마 엄마’는 생과 사의 경계에 서 있는 4기 암 환자 ‘엄마’들의 마지막 여정을 담아냈다. 두 딸에게 아픈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 투병 중에도 교단에 선 교사 고(故) 김현정씨, 위암 4기 선고에도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한 의사 고(故) 정우철씨, 결혼 후 10년 만에 시험관으로 얻은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마지막까지 일
[도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기를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임세원 교수는 갑자기 “마치 누가 허리를 칼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도 잠시, 통증은 점점 심해지더니 마침내 그의 일상 전반을 완전히 잠식해 버린다. 수술부터 약물 치료, 평소라면 절대 택하지 않았을 한방 치료, 카이로프랙틱까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갖 방
[도서] 죽은 자 곁의 산 자들
전시되는 죽음의 공포를 넘어 죽음의 실체로 우리는 죽음에 둘러싸여 있지만 정작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법은 모른다. 뉴스에 매일 보도되는 코로나 사망자 수는 어느새 숫자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지 않는다. 영화와 드라마는 칼에 찔리거나 총에 맞거나 차에 치이는 자극적인 죽음의 순간만을 다룰 뿐 죽음 이후의 일들은 손쉽게 생략한다. 이처럼 세상은 죽음의 단
[도서] 우리는 왜 ‘김옥라’를 그리워하는가
국내 최초로 '죽음준비교육'의 지평을 연 故 김옥라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추모집 〈우리는 왜 ‘김옥라’를 그리워하는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 인물의 생애사를 넘어, 죽음이라는 사회적 금기를 공론의 장으로 이끌어내고 '웰다잉' 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한 시대의 정신과 변혁의 과정을 담은 중요한 기초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추모집
[도서] 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
세계사, 심리학, 신학과 철학 그리고 꿈 연구에 관한 풍부한 이해에서 응축해 낸 저자 켈리 버클리와 패트리샤 버클리는 생애 말에 나타나는 꿈 해석의 공통점을 알기 쉽게 다루면서 죽어 가는 사람과 그들을 돌보는 모두를 위해 두려움이나 불안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면서, 꿈 연구에 관한 지적인 틀은 더 깊이 의미를 일깨운다. 돌보는 이가 죽어 가는 이를 평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