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웰다잉 프로그램 ‘내 생각대로 死는 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세대 어르신들이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웰다잉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 내용은 웰다잉의 이해, 인생 회고, 삶의 정리, 관계 회복,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해, 유언·상속·장례 준비, 버킷리스트 작성,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한 이후 웰다잉 인식개선 캠페인과 나눔 활동에 직접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웰다잉의 의미를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3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정 이후 현재까지 웰다잉 교육과 제도적 상담을 연계하여 운영해 왔다. 복지관 측은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마지막 선택에 대해 주체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정응석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웰다잉은 죽음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의미 있게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어르신들이 존엄한 삶과 자기결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웰다잉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