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전주우리노인병원, 연명의료 윤리 심의 위탁 체결
공용윤리위원회 신규 위탁협약기관 협약식 ©전북대학교병원전북대학교병원이 전주우리노인전문병원과 '공용윤리위원회 신규 위탁협약기관 협약식'을 13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시행된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운용과 관련하여 중소 의료기관의 윤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는 전주우리노인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연명의
인도 대법원, 13년 식물인간 환자 연명의료 중단 첫 허용
©Pixabay인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도 대법원이 13년간 지속적 식물인간 상태(PVS)에 있던 32세 남성 라나의 연명의료 중단을 허용했다. 인도 역사상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 수동적 안락사)가 실제로 적용된 첫 사례다. 2018년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기본권으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8년 만에 현실로 이어진
나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캠페인 … “존엄한 삶의 마무리 지원”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고 존엄한 임종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종 과정에서 자신의 의사를 미리 밝힐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장날을 맞이해
서미화 의원, ‘연명의료 중단자’ 장기기증 확대 법안 대표발의... DCD 제도 도입 추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장기이식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기증 대상을 현행 뇌사자 중심에서 연명의료 중단자까지 확대하는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DCD, Donation after Circulatory Death)’ 제도 도입을 위한 「장기이식법」 및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 보건복지부
李 대통령, “연명의료 중단 시 과감한 투자·인센티브 검토” 지시… ‘존엄한 죽음’ 제도 전면 강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연명의료 결정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인센티브 도입을 주문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시행하지 않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와 인센티브 도입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의 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320만 명 돌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 지원 모습 ©각당복지재단 생애 마지막 순간, 무의미한 연명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국민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2018년 연명의료결정제도 도입 이후 8년 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인원이 32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전체 인구의 23.7%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
"환자가 직접 결정하면 의료비 줄고 호스피스 늘어"... 연명의료 결정의 경제학
©AI 생성 이미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도입된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 중이나, 여전히 환자 본인의 의사보다 가족 등 대리인에 의한 결정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가 직접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할 경우 가족이 결정했을 때보다 생애 말기 의료비 지출은 줄어들고 호스피스 이용률은 높아져, 임종기 삶의 질 개선에 기
이재명 대통령 “존엄한 마무리에 실질적 보상” 복지부 검토 지시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환자 측에 건강보험료 감면 등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李 대통령 “윤리 논란 알지만... 비용 절감 따른 혜택, 가능성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생애 말기 의료비 집중 현상을 주목했다.
임종 전 한 달 의료비 1,000만 원 돌파...한은 "의향서 작성자에게 건보료 인하 검토해야"
연명의료 중단 절차 ©한국은행 연구보고서 한국은행은 지난 11일 ‘연명의료, 누구의 선택인가: 환자선호와 의료현실의 괴리, 그리고 보완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 분석을 토대로 임종기 의료비 지출 구조와 제도의 사각지대를 진단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형식 보완과 인센티브 제공 등 개선책을 제시했다. ◇ 거부 의사
데이터센터 화재로 9월 26일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복구 불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당일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복구가 어렵다고 공고했다. 9월 26일 작성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데이터는 복구되었거나 복구가 진행 중이다. 복구 완료 : 2018년 2월 ~ 2025년 9월 20일(토) 작성분 및 화재 이후 작성분 복구 진행 중 : 2025년 9월 21일(일
데이터센터 화재 '연명의료정보시스템', 일부 기능 제한 속 이용 재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대상 시스템 일부 재개 공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면 중단됐던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POLST)'이 일부 기능을 제한한 채 운영을 재개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지난 8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시스템 이용이 일부 재개되었음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
데이터센터 화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조회 불가, 오프라인 작성은 가능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 및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 접속 불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하 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연명의료에 관한 국민의 의사를 관리하는 국가 핵심 전산망이 마비됨에 따라, 정부와
연명의료 중단 45만 건 육박 · 사전의향서 300만 돌파… ‘자기결정’은 절반 그쳐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6년 만에 연명의료를 중단한 사례가 누적 45만 건에 이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실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의 절반 가까이가 환자 본인이 아닌 가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제도 본연의 취지인 ‘자기결정권’ 실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 연명의료 중단 이행, 누적 45만 건… 사전 등록기관도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300만 등록 기념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300만 등록 기념식 ©국가생명윤리정책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은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7년 6개월 만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누적 등록자 300만 명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정책원은 앞서 지난 8월 7일 자로 작성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 안착에 기여한 작성자, 상담
"죽음은 권리 아닌 돌봄의 영역"... 천주교 생명윤리 연구소 '생애 말기 돌봄 활성화' 토론회 개최
지난 28일 '돌봄의 사회: 생애 말기 돌봄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됐다. ©한지아 의원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지난 2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톨릭 생명윤리 연구소,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돌봄의 사회: 생애 말기 돌봄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조력존엄사
MBC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 "생애말기 돌봄의 질 확보가 중요"
MBC 100분 토론 ‘존엄하게 죽을 권리’편 ©MBC 유튜브 채널 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마무리를 선택하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연명의료결정법(존엄사법) 시행 7년 만에 급격한 인식의 변화를 맞이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여전히 제도의 한계와 돌봄 인프라의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19일 MBC 1
연명의료 서류 실수하면 3개월 내 2시간 교육 받아야… 기관장 보고 의무화
©디자인팀 오는 10월부터 의료인이 과실로 연명의료 중단 결정이나 이행 기록을 허위로 작성할 경우,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상위 법률인 연명의료결정법 개정
"한 달 더 일찍 결정했다면"... 연명의료 중단 시점이 '임종의 질'과 '의료비' 바꿨다
죽음을 앞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 시점이 '언제'냐에 따라 생애 마지막 한 달의 의료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환자가 미리 자신의 의사를 밝혀두는 것이 불필요한 고통을 줄이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한다는 사실을 통계로 입증한 것이다. 건강보험연구원은 12일 2023년 사망자 약 35만 명의 데이터를 분
인천성모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캠페인' 개최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행사에서 내원객이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300만 명 돌파… '존엄한 삶의 마무리' 사회적 확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등록 현황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등록 현황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국민이 지난 9일 기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맞이하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을 이행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