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당복지재단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교육하기 위한 전문 교재 『죽음교육개론』(학지사)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 발간은 1991년 故김옥라 각당복지재단 명예이사장이 ‘죽음을 탁상 위에 올려놓고 공론에 부치라’는 취지로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를 창립한 이래, 재단이 35년 동안 전개해 온 공개강연과 지도자 양성 사업의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본 교재는 총 13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죽음학의 학문적 기초부터 죽음교육의 실제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집필에는 오혜련 각당복지재단 회장과 임승희 신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재의 주요 특징으로는 학습자가 교육 내용을 자신의 삶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엔딩노트’를 부록으로 첨부한 점이 꼽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강사용 강의 PPT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재단 측은 교재 표지를 통해 “이 책은 학교 현장과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죽음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기술했다. 또한 죽음학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죽음교육의 실질적인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각당복지재단은 이번 교재가 죽음을 터부시하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죽음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故김옥라 명예이사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열매를 맺는 기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