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은 지난 3월 30일 지역 내 4개 유관기관과 ‘2026년 순창군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에 머무는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순창군을 비롯하여 순창희망병원, 순창시니어클럽, 순창지역자활센터, (유)두레건축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전개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영양도시락 제공 ▲가사지원 서비스 ▲병원동행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순창군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퇴원 이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지원을 강화하여 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돌봄기관 간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군민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