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완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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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대한웰다잉협회, ‘웰다잉 지도사 2급’ 과정 개설… 지역사회 존엄한 죽음 문화 확산 2026-06-11 20: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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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대한웰다잉협회, ‘웰다잉 지도사 2급’ 과정 개설… 지역사회 존엄한 죽음 문화 확산

입력 2026.04.02 07:32 수정 2026.04.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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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대한웰다잉협회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한동대학교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지난 3월 26일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죽음 문화 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웰다잉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주관하고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울릉지회가 주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삶과 죽음을 단절된 개념이 아닌 하나로 연결된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하며, ‘아름다운 마무리(Well Dying)’를 통해 ‘아름다운 삶(Well Living)’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 ▲사별에 따른 애도와 상실 관리 ▲장사제도 및 장례문화의 실제 등으로 구성됐다. 본 과정은 호스피스, 상담, 장례문화, 애도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한동대학교와 대한웰다잉협회 포항·울릉지회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과정을 공동 운영해 왔다. 양 기관은 지역 구성원들이 죽음 준비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성숙한 생명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웰다잉 지도사들은 향후 지역사회에서 죽음 준비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며, 더 많은 이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광 한동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과정이 단순한 자격 취득의 기회를 넘어, 수강생 스스로가 삶과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웰다잉 문화가 지역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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