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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명가치 세미나 개최 '생명윤리와 사회정책' 2026-05-11 11: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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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생명가치 세미나 개최 '생명윤리와 사회정책'

입력 2024.11.05 23:40 수정 2024.11.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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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공익 단체와 한국비영리학회 공동 주최정책에서 현장까지, 생명윤리에 대한 다각적 논의비영리단체와 기업의 생명가치 실현 사례 공유 및 협력 모색

지난 1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 등 8개 공익단체와 한국비영리학회가 공동 주최한 '생명가치 세미나'가 여의도 TWO IFC홀에서 개최됐다. '생명윤리와 사회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거시적 담론부터 비영리단체와 기업의 현장 사례까지 폭넓게 조명하며, 현대 사회에서 생명가치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생명가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대표 정상기)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정책적 관점과 현장의 실천 사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논의를 이끌었다.

1부 기조강연에서 생명윤리와 사회 전반의 정책적 관점이 조명됐다.

김명희 前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은 '생명윤리와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생명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철학적 토대를 제시했다. 이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생명윤리와 복지정책' 강연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생명윤리를 실현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비영리단체와 기업의 실제 활동 사례들이 발표됐다.

'비영리단체의 활동과 생명가치' 세션에서 각당복지재단(이사장 라제건)이 호스피스 활동을 통한 생명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했으며, 국립암센터, 글로벌비전(이사장 정연수), 씨즈(이사장 이은애),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이 각 기관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기업의 사회공헌과 생명가치' 세션에서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KDB나눔재단이 기업의 관점에서 생명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양용희 다솜이재단 이사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임승희 신한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발표자와 참석자들은 앞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생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손원익 한국비영리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대사회의 생명 가치에 대한 연구와 사례 분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열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암환자의 치료 이후 사회복귀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영리 및 사회공헌 분야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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