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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말기 안전망 구축"… 제9회 호스피스의 날, 민관 협력 의지 다져 2026-03-25 16: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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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말기 안전망 구축"… 제9회 호스피스의 날, 민관 협력 의지 다져

입력 2021.10.10 13:50 수정 2021.10.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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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9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호스피스센터 유튜브 채널
보건복지부 '제9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호스피스센터 유튜브 채널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제9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현장 유공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삶과 죽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도의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인과 5개 기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 - 저소득층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지원

▲이진화 이화여대 서울병원 교수 - 만성호흡부전 중증 환자를 위한 완화의료

▲김미선 중앙보훈병원 간호사 - 급성기 병동에서 호스피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기여

▲김영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복지사 - 말기환자 돌봄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호스피스 발전에 기여

▲곽희선 국민건강보험 보건직 5급 - 사회복지 임상가·행정가·교육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강이진 성빈센트병원 간호팀장 - 유형별 호스피스 운영으로 환자와 가족의 선택권 보장 기여

▲오소연 양산부산대병원 부교수 - 완화의료 전문병동 운영으로 지역사회 완화의료 서비스 향상 기여

▲류정숙 칠곡경북대병원 팀장 - 권역의 호스피스 교육과 홍보기능 역할에 기여

▲권승연 연세암병원 진료교수 - 전인적 진료와 상담 등 소아청소년완화의료 활성화 기여

▲박솔이 국립암센터 연구원 - 중앙호스피스센터 사업 담당자. 예산·운영 등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원

▲서주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리 - 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업무 수행

▲오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직 4급 - 호스피스 수가 및 급여기준 개발 지원

▲김귀자 엠마오사랑병원 자원봉사자 -  23년간 8,415시간 호스피스 봉사

▲박순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자 - 14년간 8,225시간 사별가족지지 등 자원봉사

▲이소현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구원 - 공용윤리위원회 지정과 중소병원 77개소 협약·지원

▲박유진 남원시 보건소 지방간호서기 - 웰다잉 관련 교육 및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강보라 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 - 2019년부터 총 4,296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지원

▲신향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현장확인 매뉴얼 작성

▲유명숙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상담사 - 장기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지원 기여

▲김아진 인하대병원 교수 - 의료진 대상 교육과 간담회, 설명회 등 제도 활성화 및 홍보 기여

▲김진희 경북대병원 간호사 - 윤리위원회의 설치·등록과 연명의료결정과정의 기준·절차 마련

▲박미영 부산대병원 유니트매니저 - 의료기관윤리위원회/공용윤리위원회의 운영

경상북도 문경시 보건소 - 연인원 2,230여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

경기도 부천시 보건소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과 제도 홍보 기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 제도운영의 편리성, 신뢰성, 접근성, 표준화, 체계적 실적 관리

▲각당복지재단 - 죽음준비교육과 호스피스운동의 전개 및 '연명의료결정법' 통과 공헌

서울아산병원 - 연명의료결정제도 참여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제도 정착 및 발전 기여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인과 5개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중앙호스피스센터 유튜브 채널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인과 5개 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중앙호스피스센터 유튜브 채널

이날 기념식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생애 말기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국민의 높은 관심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의료계, 지자체, 유관기관까지 모두의 민관 협력을 통해 생애 말기를 위한 든든한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인재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제가 상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서홍관 국가암센터 원장은 "'돌봄으로부터의 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인적 돌봄으로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원장 역시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편안한 임종 문화가 자리 잡도록 충실히 노력하겠다"며 제도의 조화로운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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