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의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는 특수청소업체를 배경으로 한 창작 초연 연극 '다정한 배웅'이 오는 6월 5일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공연제작사 문컴퍼니가 제작한 이 작품은 고독사와 유품 정리를 소재로, 고인이 남긴 마지막 흔적을 마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휴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냈다.
제작사는 "감정을 과장하기보다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인물들의 태도에 집중했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다정함의 의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수청소 경력 20년의 베테랑 '반춘배' 역에는 장용과 서인석이, 특수청소업체 '꽃향기'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 '박민재' 역에는 정겨운과 금동현이 각각 더블캐스팅됐다. 반춘배의 전처 '윤선영' 역에는 서권순과 방은희가 출연하며, 하지영·한일규·장유리·서태인 등 조연 배우들도 합류한다.
공연은 7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예매는 놀티켓에서 가능하며,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 50% 할인을 비롯해 가족·학생·꽃중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