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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환자·가족의 모습 담은 사진전, 국회서 열려 2026-06-11 20: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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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환자·가족의 모습 담은 사진전, 국회서 열려

입력 2017.12.04 19:50 수정 2017.12.0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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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보건복지부

삶의 마지막을 행복하고 의연하게 맞이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국회에서 개최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고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의원 인재근, 강창일 등)가 주최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7년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2017년 8월 시행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을 계기로, 호스피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라는 주제 아래, 세계적인 성남훈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 43점이 선보였다. 성남훈 작가는 세계 최고 권위의 보도사진상인 '월드 프레스 포토 콘테스트'에서 국내 유일하게 2회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서울 종로구 류가헌에서 제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사진전을 개최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개회식에는 특히 실제 촬영에 참여했던 환자 가족과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자리해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기념사에서 "국민 모두가 생의 마지막 순간, 누구도 홀로이지 않고 행복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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