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빈곤에 시달리다 숨진 고(故) 최고은 작가를 29일 추모하며 예술인을 위한 복지 제도를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최고은 작가가 찢어지는 가난으로 인해 영화의 꿈 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날"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고인의 죽음을 계기로 예술인복지법이 마련됐지만, 지금도 1년간 예술활동 수입이 전무한 예술인이 36.1%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술은 우리에게 자유와 인간다움을 준다"며 "예술인들이 가난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때 우리 사회는 정신, 문화적으로 더 높게 성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故) 최고은 작가는 지병과 생활고를 겪던 중 2011년 1월29일 경기 안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최씨의 나이는 32세였다.
< 저작권자 © 웰다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