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각당복지재단에서 개최된 '제4회 애도공개세미나'에서 애도 상담의 실천적 과제와 전문가의 윤리적 자세를 동시에 조명했다.
첫 번째 강연은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원장이 '아동청소년의 애도에 관하여-사례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맡았다. 안 원장은 자신의 임상 경험들을 바탕으로 성인과는 다른 발달 과정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애도에 대한 맞춤형 정책 및 상담 기법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윤득형 각당애도심리상담센터 소장은 세계적인 애도 상담의 석학 알렌 울펠트(Alan Wolfelt)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동반의 11가지 원리>'를 소개했다. 이 발표는 애도 상담이 '치료'가 아닌 '동반'의 과정임을 역설하며, 슬픔을 겪는 이의 곁을 지키는 상담가의 근본적인 자세와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