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지원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사회복지사를 위한 사회복지정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고통 완화는 물론, 심리·사회적, 영적 문제까지 다루는 전인적 돌봄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다학제적 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사회복지사는 환자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원하고 가족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사회·심리적 돌봄과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발휘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호스피스 현장 사회복지사들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내용은 ▲경제적 지원 ▲돌봄서비스 지원 ▲장례 지원 ▲사별가족돌봄 지원 ▲법률 및 행정 지원 등 총 5가지 핵심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각 항목은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서술되어 정보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장례 지원과 사별가족돌봄 지원 부분은 최신 정보와 자료를 상세히 수록하여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김대균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가이드북 발간 배경에 대해 “호스피스 전담 사회복지사는 기관 내 소수인력으로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아,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데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가이드북이 호스피스 현장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적인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북은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더 많은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1일부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regionalhospice)를를) 통해 누구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