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6월 25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백령도 면사무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김대균)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정의 ▲국내 현황 및 추세 ▲서비스 이용 절차 ▲서비스 종류(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등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혈관나이 검사와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령도 주민 유신자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가 막연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곳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좋은 삶을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어 큰 감명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의료 자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일수록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지역적 한계 없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올바르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