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한노협)는 지난 10월 2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웰다잉문화 확산을 위한 노년세대 웰다잉교육 체계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년세대가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받아들이고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웰다잉 컨소시엄 단체 관계자 18명, 협회 관계자 5명, 수행 노인복지관 실무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부터 기획된 웰다잉문화 조성 및 확산사업(2차년도)의 컨소시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웰다잉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웰다잉 컨소시엄 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웰다잉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 주요 단체들의 성과가 발표됐다.
교육 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각당복지재단 ▲대한웰다잉협회 ▲한국싸나톨로지협회 ▲한국애도심리상담협회 등은 노인복지 종사자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다잉 자격증 교육과정의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어 지역사회 중심의 웰다잉문화 조성 및 확산 프로그램 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이 세션에는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웰라이프백세인 사회적협동조합 ▲호스피스코리아 ▲웰다잉문화운동 ▲생사학아카데미 ▲치유협동조합 마음애터 등이 참여하여 각 지역사회에서 실제 적용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는 전국 50개 수행 노인복지관 실무자와 웰다잉 수기 공모전 수상자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웰다잉 수기 시상식과 함께 수행기관의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한노협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체계화된 웰다잉 교육이 노년층의 죽음 불안 감소 및 삶의 만족도 제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한노협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기점으로 웰다잉 교육의 표준화 모델을 정립하고, 전국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한 웰다잉 문화 확산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