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 종사자와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제14회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에 종사 중이거나 해당 분야 진입을 준비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9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은 실무 수행에 필수적인 기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다학제적 팀 접근 방식과 직종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운영 방식에 있어서는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강의를 채택해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참여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이틀간의 오프라인 교육과 하루의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준용 중앙보훈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에게 표준교육과정은 필수적인 교육으로 교육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준 높은 호스피스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호스피스 서비스 제공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그리고 교육의 접근성 확대가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상향 평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