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각당복지재단 강당에서 故김옥라 명예이사장의 3주기 추모예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렸다.
김양자 무지개호스피스 전 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예배는 무지개호스피스 중창단의 찬양 '해같이 빛나리', 추모영상 시청, 김선숙 자원봉사자의 추모의 글 낭독, 가족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민영진 목사(전 대한성서공회 총무)는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김옥라 명예이사장의 영적 여정을 조명했다. 민 목사는 김 명예이사장의 관심사가 30여 년 전 '죽음'에서 시작해 '삶과 죽음'으로 확대되었고, 최종적으로 '하나님 사랑이 곧 사람 사랑이고, 사람 사랑이 곧 하나님 사랑'이라는 깨달음으로 이어졌다고 회고했다.
김옥라 명예이사장은 생전 각당복지재단 창립자이자 웰다잉과 호스피스 교육, 복지 사업 등에 헌신한 인물이다.
이날 행사는 김옥라 명예이사장의 영적 여정과 사회적 기여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예배 후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고인의 삶과 유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