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각당복지재단은 창립자 故 김옥라 명예이사장의 2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9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예배에서는 김 명예이사장의 103년 생애를 '소명에 헌신한 삶'으로 조명하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설교를 맡은 이계준 목사(前 연세대교회 담임)는 '소명에 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소명에 부응하는 것은 현상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요청에 따라 혁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라며, “김옥라 명예이사장처럼 주어진 소명에 창조적으로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최은영 장로의 기도, 소프라노 김은경의 찬양, 차남 라제훈 회장(신기그룹)의 추모사, 무지개중창단의 특송, 한광련 자원봉사자의 추모 글 낭독, 증손자들의 헌화 등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순서로 채워졌다.
라제건 이사장(각당복지재단)은 인사말을 통해 "각당복지재단의 뿌리는 자원봉사에 있다"고 재확인하며, "어머님이 70년간 키워오신 자원봉사를 더욱 확장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