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지난 29일 기증 홍보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양 기관이 공감하여 기증 인지도를 높이고 희망등록자를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기·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활동 상호 지원 ▲사회 공헌 연합 활동 등 대외 인식 개선 사업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서의 상호 협력이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원하는 환자와 비혈연 공여자 간의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기기증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생명나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은 "조혈모세포와 장기·조직기증, 헌혈로 이어지는 생명나눔이 전 국민 뿐 아니라 북한 동포와 770만 재외동포에게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작년 11월 23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혈액이 부족한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