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회장 홍양희, 이하 사실모)과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조형석)가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웰다잉 문화 확산과 시각장애인 복지 사업을 연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의 협력은 지난해 10월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사실모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지난 3월, 사실모는 시각장애인의 삶을 다룬 도서 '마음의 눈으로 돌아본 내 인생'을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는 지원 활동을 통해 연대의 깊이를 더해왔다.
사실모는 오는 23일에 열릴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행사에 참가하여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제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정책 실행 방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