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회장 문시영)과 에덴낙원(이사장 곽요셉)은 지난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웰다잉 교육과 학술 정보 교류, 홍보 사업 등에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웰다잉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정책 목표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웰다잉 교육 공동 개발 및 운영 ▲관련 학술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 사업 등이다.
사실모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지원과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법률적, 사회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재)에덴낙원은 단순한 장묘시설을 넘어선 '메모리얼 리조트'를 표방하며, 고령화 사회 속에서 좋은 죽음과 준비를 위한 '이라이프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하는 등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왔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사실모의 법률·제도적 전문성과 에덴낙원의 현장 중심 교육 및 공간 인프라가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에서부터 실제 장례 준비,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에 이르기까지, 웰다잉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