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제8회 호스피스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시행 3년 차를 맞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 보장을 위해 헌신한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삶과 죽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기념식 대신, 수상자 소속 기관별로 별도의 방식으로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두 분야로 나뉜다. 먼저, 의료 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기여한 의료기관 종사자 17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운영과 확대에 기여한 담당자 11명도 표창을 받는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시행 이후 꾸준히 확산되어 2020년 9월 말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70만 8,808건,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5만 1,832건, 실제 연명의료 중단 이행 12만 897건을 기록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명의료정보포털과 블로그를 통해 웹툰, 카드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방송 공익광고를 시작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도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의 제도 정착과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며, 의료계와 지자체,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 유공 장관표창 대상자 명단>
▲최진웅(국민건강보험공단) ▲김준현(부산성모병원) ▲문혜경(대구광역시 달성군 보건소) ▲윤창룡(인천광역시의료원) ▲안현정(인천광역시의료원) ▲나종민(인천광역시의료원) ▲황복순(전남대학교병원) ▲김태경(강원도 철원군) ▲이주연(충청북도 증평군 보건소) ▲나성구(충청남도) ▲선연심(전라남도 장성군) ▲노명은(전라남도 여수시) ▲이경둘(경상남도 남해군 보건소) ▲박혜윤(서울대학교병원) ▲최영숙(대한웰다잉협회) ▲서보남(영남대학교병원) ▲윤지은(국가생명윤리정책원) ▲강동훈(국가생명윤리정책원) ▲허진원(서울아산병원) ▲이혜현(울산대학교병원) ▲이문희(인하대학교병원) ▲이국진(부천성모병원) ▲김영주(온종합병원) ▲김도연(서울특별시 북부병원) ▲태현정(보바스기념병원) ▲권경아(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태형(가은병원) ▲유영권(효사랑가족요양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