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은 오는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법)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형 재택의료 체계’ 구축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법에 앞서 지역사회 내 현장 실무자들 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인천시와 각 군·구의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일차의료기관 의료진, 재가센터 실무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1명이 참석하여 정책 방향과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재택의료와 통합돌봄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각 세션별 강연과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발표자로 오윤주 인천시의료원 재택의료센터장,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양형국 인천평화의원 통합재택의료센터장, 유창근 한국재택의료협회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재택의료 현장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으며,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연계 모델을 제시했다.
오윤주 인천시의료원 재택의료센터장은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 실무자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시민 중심 재택의료 서비스 확산과 통합돌봄 체계 안착을 위해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