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와 각당복지재단(이사장 라제건)이 전국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복지관 현장 전문가 양성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 가지 핵심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전국 노인복지관 대상 웰다잉 프로그램 확산 ▲전문가 교류 및 자문 ▲웰다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공동 주관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의 첫 단계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전국 324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4개의 거점 기관을 우선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 소속된 사회복지사 36명은 각당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웰라이프 전문강사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웰라이프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들은 각자의 소속 기관에서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는 자체 웰다잉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웰다잉 프로그램이 전국 모든 기관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