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간병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통합돌봄 대상자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안심돌봄 간병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심돌봄 간병비 지원사업’은 영광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입원 치료 중 간병 서비스 이용료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고통을 완화하고, 퇴원 후에도 원활한 재가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노인과 지체·뇌병변 중증 장애인이다. 영광군은 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병비 지원과 함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은 연 1회, 최대 10일이다. 간병비 지원 한도는 최대 2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신청 희망자는 입퇴원확인서 등 필수 서류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광군은 신청 접수 후 관련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은정 영광군 사회복지과장은 “의료, 요양, 주거, 돌봄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