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사무총장 안해용)는 지난 1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연구 ▲공동 세미나 및 행사 개최 ▲교회와 사회 내 자살 예방 교육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사회의 생명 존엄성 회복과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김기철 감신대 기획연구처장은 “기독교 정신에 근거해 생명존중 문화 발전에 앞장선 라이프호프와의 협약에 큰 기대를 안고 있다”며 “학생들이 생명 사랑을 이론에서 그치지 않고 사역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경동 총장 역시 “생명존중과 존엄은 하나님 사랑 실천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업이 미래의 목회자들이 복음 중심의 가치를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모든 피조물의 탄식과 아픔을 위로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는 은혜의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며 깊은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
라이프호프 안해용 사무총장은 “자살 문제는 개인이나 사회만의 문제가 아닌, 교회가 앞장서 예방과 치유에 참여해야 할 사명”이라며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사회의 생명 존엄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신대와 라이프호프의 협약은 한국사회의 자살 문제 해결과 생명 존엄성 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두 기관은 교회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위험자와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