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월 28일 열린 시 자살예방위원회에서 2019년 자살 예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인천의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23.5명을 2022년까지 20명으로 줄이는 것이 시의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올해 자살 예방 시행계획안을 만들었고, 이를 자살예방위원회에서 심의했다. 자살예방위원회는 아울러 사회ㆍ문화ㆍ보건ㆍ복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자살 문제를 논의했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시는 주민 접촉이 많은 공무원, 소방관, 택시운전자 2200명을 포함해 연간 1만7000명을 자살예방을 지속적으로 관리ㆍ지원하는 게이트키퍼로 양성할 계획이다.
게이트키퍼는 업무로 인한 우울과 스트레스에 취약한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 자살 고위험군 발견과 대처법을 교육받는다.
또한 인천시는 생명사랑택시 사업도 확대해 올해 총207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명사랑택시는 극단적 표현을 쓰거나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 승객에게 정신건강 팸플릿을 주며 상담을 권유한다. 이뿐 아니라 활동사례를 생명사랑택시 커뮤니티(네이버 밴드)에 올리는 활동을 한다.
인천시 자살예방위원장인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그동안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한 결과 6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호응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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